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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트 교수음악회 시리즈> 이혜경 피아노 독주회 -쇼팽의 가을-
Lee Hyekyung Piano Recital
프로아트 초청 교수음악회 시리즈 Ⅶ
Profile
*Piano: 이혜경
피아니스트 이혜경은 6세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교육대학, 이화경향 콩쿨에서 1등 입상 후, 서울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립극장 무대에 데뷔하였고, 서울시향의 청소년 음악회, 한국 쥬네스 오케스트라의 창단공연에 솔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명예졸업 하면서 독일 에센 폴크방 음대에 입학, DAAD 독일 정부장학생에 선발되었으며, 이후 뮌헨 국립음대의 전문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재학시절 폴크방 음대 콩쿨과 독일음악대학 연합콩쿨에 입상하였고, 포르투갈의 비안나 다 모타 국제콩쿨에서 바흐상을 수상하였다.
1984년 귀국독주회로 한국 음악 펜클럽이 수여하는 ‘이달의 음악가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음악동아 선정 ‘올해의 음악가상’, 한국 음악협회 선정 ‘한국 음악상’, 한국 음악비평가 협회로부터 ‘서울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미국 케네디 센터, 링컨 센터를 비롯하여 독일, 호주, 일본, 필리핀,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러시아, 알제리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펼쳤고,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바로크 합주단, 아일랜드 얼스터 오케스트라, 오사카 뉴필하모니, 러시아 우파 국립교향악단, 루마니아 올테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 등과 협연을, 패트릭 갈로와, 막상스 라리외, 스테픈 번즈, 강동석, 뉴부다페스트 현악사중주단, 콜로라도 현악사중주단, 쾰른 트리오 등과 실내악을, 그외 다수의 창작곡 초연 등 500여회의 연주회를 가져왔다.
바흐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파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혜경은 풍부한 소리와 깊이있는 해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루이지애나 국제 피아노 콩쿨 심사위원, 독일의 자브뤼켄 음대 교환교수를 역임하였고, 러시아의 Classical Records사에서 음반을 제작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C.A.U. Camerata의 멤버, Piano On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Program
Frédéric François Chopin (1810~1849)
Sonata No.2 in Bb minor, Op.35
Ballade No.3 in Ab Major, Op.47
-Intermission-
24 Preludes Op.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