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공연
 
 

작악회 제39회 작품발표회
The Zakak Association for Contemporary Music



공연일시 2006년 05월 13일 (토) 오후3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작악회/ 주관: (주)프로아트
후 원
협 찬
공연문의 02)585-2934~6
회원권 전석 10,000원







*작곡: 박신희
-한양대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뉴욕시립대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학 박사 (Ph.D., 작곡)
-현재: 성신여대, 이화여대 출강, 동덕여대 초빙교수

*작곡: 정연옥
-숙명여대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
-독일 에센 국립음대 졸업
-현재: 숙명여대, 한세대, 성결대 출강

*작곡: 백경아
-숙명여대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박사과정 중
-현재: 상명대, 여주대, 백석예술학교 출강

*작곡: 박승영
-숙명여대 음대 및 동대학원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졸업
-현재: 숙명여대, 울산대, 중부대, 침신대 출강

*작곡: 이애련
-숙명여대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
-중국 북경 중앙음악학원 작곡과 졸업(박사)
-국민대, 경희대 교육대학원 강사 역임
-현재: 숙명여대, 명지대, 배재대, 상명대, 서울시 음악영재학급 출강

*작곡: 손인섭
-숙명여대 음대 졸업
-독일 다름슈타트 음대 졸업
-현재: 숙명여대, 명지전문대, 서울신대 출강

*작곡: 이남림
-이화여대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졸업
-현재: 숭의여대 겸임교수, 중앙대, 경원대, 백석예술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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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악회 학술세미나 안내>
*한국음악시리즈7.-『정가』
강사 : 황숙경(중요무형문화재제30호여창가곡이수자,추계예대강사)
일시: 5월12(금) 오후4시30분/ 장소: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601호




박신희- “Four Poems” for Piano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시(詩)” / Pf.최인숙
작품해설: 동일한 음조직에 근원하는 네 악장은 구조적 진행의 복합적 발전을 통한 각기 고유의 음상(音想)을 갖는 네 시상(詩想)으로 표출된다.



정연옥-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근원으로 향하는 맑은 물”
"Clean Water Towards the Source" for Flute & Piano / Fl.이지영, Pf.정선인
작품해설: 한 근원이 있었다.
나의 음악적 생각은 그 근원으로 인한 감성의 토대 위에 거듭 더해졌으며, 곡의 끝 부분으로 갈수록 그 근원으로 더 향하게 되었다. 여기에 그 근원을 적어본다.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 에스겔 36장 25-



백경아- 마림바와 더블베이스를 위한 "자유"
"The Freedom" for Marimba & Double Bass / Mar.최미리, D.B 심보라
작품해설: '완전한 자유는 완전한 부자유이다'
미하엘 엔데의 '자유의 감옥' 中에서


박승영- 클라리넷, 첼로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꼬리남기기"
"fade...away..." for Clarinet, Cello & Piano / Cl.이용근, V.C.구수정, Pf.김승연



이애련- 플루트 독주곡-그리움(思念)
“Nostalgia” for Flute Solo / Fl.김정임
작품해설: 이 작품은 우리 고유의 음계와 박자를 기조로 한 동양적 음향과 다양한 서양현대 기법을 가미하여 자신의 내면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모친에 대한 그리움을 경조 띤 선율로 반추해 내었다.



이남림-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Sonate” for Violin & Piano / Vn.정유진, Pf.장세정
작품해설:3악장으로 구성된 기악곡으로 전통적 의미의 소나타란 제목을 붙였다. 1악장에서는 아주 축소된 의미의 제시,발전이 있고 바이올린의 작은 카덴짜 후 짧은 코다로 곡이 끝난다. 2악장은 1, 3악장을 연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1악장과 3악장의 소재가 동시에 내포되어 있다. 2악장에 곧 이어지는 3악장에서는 트레몰로에 의한 음군과 힘찬 피아노의 리듬과 바이올린의 선율로 이루어진 부분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손인섭- 타악기 주자를 위한 자처초연(自處超然 )
“JaCheuChoYeun” for Percussion / Per.유재근
작품해설: 자처초연(自處超然)은 한자성어로 스스로 초연하게 지내다 처신함을 초연하게 하라 라고 풀이된다. 여기서 연주자는 제한된 음악표현을 절제있게 연주함으로써 듣는 이에게 여백의 편안함을 전달하고 스스로 마음의 평정을 얻기 바란다.